[한 줄 법문] 번뇌는 죄가 아니라 조건에 의해서 발생했을 뿐입니다 일묵스님 한 줄 법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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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에게 일어나는 번뇌는 죄가 아닙니다.
상황과 조건에 의해서 발생했을 뿐입니다.
그것이 여러분을 규정짓는 것은 아니예요.
끊임없이 변할 수 있습니다.
사람의 마음이 하나로 고착화 되어있는 것은 아니거든요.
그런 현상들을 “나에게 이런 마음도 일어나는구나” 하시고,
나와 동일시하지 마세요.
그래야 마음이 동요하지 않습니다.
2017년 9월 3일 일요법회 중에서 일묵스님 법문 발췌 |